난관
지금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다. 큰일났다. 자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자.
1. 영어
영어 말해 무엇하겠냐만, 영어 문제다. 구체적으로 문제점은
1) 말하기 : 일상생활 말하기는 그냥 하는데 교수님 앞에서 말하기나 토론, 발표 시 말하기가 안된다.
예를 들어, standized test 에 대한 의견을 낼 때, 정책 측면에서
conflicting values, interests / stances of each group/ What make this conflict
순으로 문제가 주어졌었고, 짝꿍이랑 토론 시작하는데,
각 요소에 대한 전문용어가 한국어로만 생각나고 (1)
영어 말하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으로 내가 이야기 하기 쉬운 말들만 반복 (2)
학자들의 의견과 연결이 어려움 (3)
등의 문제로 토론 말아 먹었다. 이래서 나랑 누가 토론하려고 하겠어ㅠㅠㅠ
2) 쓰기 : 이것도 일상생활 쓰기는 되는데, 논문쓰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그냥 쓰려면 쓰는거지만, (1) 스타일 (2) 논리적 흐름 이 보이게 문장을 이어나갈 수 없다.
이건 뭐 차차 하면 되니까 우선 넘어가고.
2. 전공
원래 전공은 교육과정학, 교사교육이며 솔직히 개인적으로 정책 행정 정치 늘 어려웠다.
하지만 교육정책 전공이 되었다.
1) 용어
용어라 함은 개념 자체를 말한다.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말들이 나온다. 한글로 이해했던 지식 체계를 다 영어로 바꿔서 이해해야 하니, 특히 추상적인 용어들. 그리고 한국에서는 논의되지 않는 이야기들은 진짜 이해가 안된다. 예를 들어, 이민자 교육, 교육지역구 문제, 다양한 사립학교 형태, Voucher system.
2) 미국의 교육정책
미국의 교육정책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는데, 신문이나 이슈레터를 받아보긴 하지만 기본 배경지식이 없으니 알아들을 수 없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모든 사례와 예시가 미국기준이어서, 앞서 언급한 용어(개념) - 실사례 연결도 어렵다.
해결방안
1) Glossary of Education, Education policy Terms
2) Handbook of Education, Education Policy
3) GRE단어 다시 복습 : 문장 중심으로
4) 실생활 일상회화 표현은 이주일 안으로 그냥 조지기
5) 논문 읽으면서 용어, 표현들 단어장에 옮기기
6) 리딩은 가급적 소리내서 읽고, 단락별로 정리한 후에 다시 읽을 때 Critical reading 하기
+7) 교육정책네트워크 글은 오늘부터 3개씩 뽑아 읽어서 이번주 안으로 조지기